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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당
이 집의 원소유자였던 이O예는 결혼 전 직장을 다니면서 모아둔 돈으로 1973년 7월에 집터를 매입한 후 곧바로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.
벽이나 기둥을 올리는 일은 기술자에게 맡겼지만,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부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나섰습니다.
당시 이O예는 첫째를 낳은 직후였는데, 남편이 일을 나간 날이면 아이는 마루에 눕혀 두고 직접 방 도배를 했습니다.
그렇게 부엌이 딸린 방 세 칸을 만들어서 두 칸은 세입자를 들였습니다.
세입자 한 가구가 낸 전세금은 건축비에 쓰였고, 나머지 한 가구의 월세는 생활비에 보태 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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